럽지이야기

린이가 벌써 2돌 ... 뭘해줄까하나다 캠핑은 아직힘들거같고(사실 육아에 지져서 내가 가고싶음) 집에서 생일상만 해주기엔 아쉽고해서 김밥.과일만 싸서 사람 별로없는곳 백양농원으로 갔습니다산 꼭대기에 넓직한 잔디밭생각하시면됩니다 취사안됩니다.편의점 농원 가기전에 몇군데 있는데 접근이 어려워요 다사가세요^^ 다만 장비는 최소화하세요... 어떤분 엄청큰 텐트가져오셨는데 저희 오전10시도착해서 체감 한시간뒤니 11시 에도 못치고 ㅜ 가족들 짜증들이... 아빠들이 피곤해져요 가볍게 돗자리 , 그늘이적으니 원터치나 소형텐트가져가세요이렇게 편하게 있을수 있습니다♥♥ 입장료 어른3000원 어린이1000원 인데 아깝지는않습니다짧게 백양농원 입장료어른둘 6000원 내고 (저희는 영아라그런지 어린이요금 1000원안냄) 드라..

럽지의 일기 2020. 4. 25. 17:51

부산시민공원 나들이 의자가 다했내요 부산에 현지인으로 산지 어언2년차 럽지입니다. 차량이동없이 가볼만한곳은 서면을 중심으로 생활하시는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부산시민공원만한곳이 없죠 아이와 산책하기엔 이만한곳도 없고 여름엔 물놀이 모래사장에서 걱정없이 풀어놓기좋습니다 특히나 이번엔 경량체어를 구매하게되어 편하게 가족들끼리만 한적한공간에서 도심속 미니소풍을 해봤어요 미니경량체어 가격은타제품보다 나가지만 기존에 접이식보다 부피도적고 생각보다 튼튼하던군요 오늘 부산은 비가와서 어디 못 나가지만 담주 날씨보고 광안리 모래사장 방문 해서 유용하게 써야겠습니다

럽지의 일기 2020. 4. 12. 16:39

눈이 안좋은 럽지에게 큰일이 생겼답니다!!!!!! 안경을 분실했답니다..ㅠㅠ 나의 제2의 눈인데... 밥먹을때는 습관적으로 안경을 벗고 먹는 버릇이 있어서.. 그날도 아니나 다를까 식당에서 밥을 먹고 안경을 놔두고 왔다는;;; 이미 차를 타고 멀리 이동 했을때.. 마침 생각난.. 안경.ㅠ_ㅠ 오마이갓!!!!!!!!!! 급한대로 집근처 안경점을 갔어요. 서광안경콘택트 tel : 032-519-6792 일회용 렌즈 살때만 가본곳이라.. 왠지 안경을 맞추러 가기가 어색한;;ㅋㅋ 여러가지 렌즈들이 있어요. 항상 렌즈를 사니.. 당연히 오늘도 렌즈를 사는줄 알고.. 렌즈를 꺼내 주셨어요.ㅋㅋ 렌즈도 필요 해서 꺼내신김에 두개 샀답니다. 하나는 투명한거. 하나는 컬러 렌즈로 구매했어요. 오늘은 안경을 맞추려 왔다고..

럽지의 일기 2018. 5. 28. 22:24

세부 크림슨리조트 물놀이 임신과 함께 찾아온 행복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남편이 부지런해졌다는 거에요 물론 자랑은 아니지만 일은 열심히 잘하는데 저랑놀아주는 체력이 거지같아서 ㅋㅋ 행복해 보이나요? 크림슨 리조트 방문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림존이라고 새로 생긴 풀장이 있는데 영상속 풀장은 기존 풀장입니다. 한산하고 분위기 있는곳을 원하면 크림존~~ 가족과 바다 가까이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기존 풀장을 선택하세요!! 수영과 마사지를 끝내고 방에가서 한숨? 때리고 해변으로 나왔어요~ 세부 크림슨리조트는 말고도 막탄시내에 있는 리조트들은 대부분 바다를 둘레끼고 지어져서 크림슨만의 해택?은 아니지만 저희 부부는 만족 대만족~!! 5년전에 산 스노클링 장비를 드뎌 제대로 사용ㅋ 어종도 풍부하고 리조트 앞 치고는 물..

럽지의 일기 2018. 2. 4. 22:10

세부막탄 크림슨리조트(세부여행기#1) 럽지와 알렉은 필리핀만 벌써 3번째 가보는건데 ... 항상 한국날씨가 추울때 저가항공이 잡힐때마다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떠나고는하는데 ㅋ이번이유는 럽지와 미코(태명:미스코리아줄임말)의 태교여행으로 세부막탄에 위치한 크림슨리조트를 방문하기로했어요.. 기내식은 한식으로 부탁했는데 생각보다 먹을 만 했어요... 전에 보라카이랑 , 보홀방문했을때보다 배고파서였을수 있지만 맛있었어요 고추장은 혹시 몰라 챙겨서 내렸는데 ㅋㅋ 바베큐요리가 많은 필리핀 여행 특성상 요긴하게 사용했다는~ 기내에서 바라본 필리핀 바다색과 풍경을 담고싶었는데 기내에서 촬영한거라 그닥닥...그래도 위에 출발할때 모습과 비교해보면 4시간30분만에 여름으로 돌아간거 같아 너무 좋고 기분이 신나더군요 입국심사를..

럽지의 일기 2018. 2. 4. 21:32

오늘 단기알바자리가 생겨 구호선 언주역에 있는 한국리서치를 찾아가게됐어요 정규직장생활을 10년정도하다보니 피로감이심해 단기알바로 생활비도벌겸 우연한기회로 신청해봤는데 이게왠걸 ㅋ 다음날 바로 설문조사에 응해달라고 안내전화가왔내요 한국리서치 가는법은 출발지 부평에서 언주역까지 입니다. 부평에서노량진9호선으로갈아타고 언주역에 하차 2번출구나오시면1호선은 역시 낮2시인데도 어르신들이 많아 앉아서 못가니 피곤하내요 저는 새로출시하는 멘솔 연초를 30분간 다른 맛의 총3개비흡연후 평가하는 설문조사였는데 한국리서치에서 원하는 답이였는지 모르지만 성심성의껏 열심히작성하였습니다 ㅋ 두둥 ㅋ30분 설문알바후 알바비 수령!! 이틀동안 찾아가느라 총1시간 설문참여하느라 고생한 저에게 박수를 언주역 2번출구로나와 한국리서치 ..

럽지의 일기 2018. 1. 26. 21:27

ggg복싱 경기를 뿌리치고 가을날씨가 너무 좋다고 아침부터 괴롭?히던 여친과 아침부터 찾아간곳 부평문화의거리 고릴라 보드게임카페(페북에서 우연히 봄 ㅋㅋ) 입구에서 걸어오면서 부터 떡볶이를 먹고싶다던 여친을 위해 사먹고 아침부터 돌아다니는 너무 피곤할꺼같아서 피시방가는걸 정말 실어하는 여친을 위해 실내에서 놀만한게 없나 찾다가 새로 오픈한 고릴라보드카페에 가보기로... (전에 친구가 클루라는 보드게임을 알려줬는데 게임방법도 간단하고 연속게임하기 좋은게 클루라 추리나 스릴러를 좋아하는 여친과 함께한번 도전!!!) 들어오는 입구에 ㅋㅋ 간판에서 처럼 고릴라 인형이 과자를 들고 있내요 실제로 보면 고릴라는 무서운 동물인데 인형이나 이모티콘으로 보 면 참 귀여운 동물같아요 특히나 여친이 보드카페는 처음이라 가서..

럽지의 일기 2017. 9. 17. 22:13

싱그러운 5월 어김없이 먹으러 출동!지난 주말 금요일 늦은 밤에 내린비 덕분인지 간만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수준에 머무르던 싱그러운 5월계절만 생각하면 봄, 날씨 짱짱좋은날이 계속되어야하는데... 봄의 친구 미세먼지 황사가사이좋게 매번 찾아와서 강아지 산책도 자주못하고 있었는데 일요일 오후 오랜만에 산책!싱그러운 5월 동네 마실겸 산책겸한 두바퀴 둘러보고, 가족모임이 있어서인천 논현동으로 슈슝-!다 모이기 전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분식먹으러다녀왔어요:)논현동 먹을곳이 많긴한데, 간단하게 먹을만한곳들이 별로 없더라구요간단하게 먹기에는 역시 분식이 최고!우연히 그냥 간판만 보고 처음 들어온 곳인데치즈떡볶이 완전 취향저격이었어요>

럽지의 일기 2017. 5. 16.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