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놀거리 보드게임카페 릴라릴라 고릴라

 ggg복싱 경기를 뿌리치고 가을날씨가 너무 좋다고 아침부터 괴롭?히던 여친과 아침부터 찾아간곳 부평문화의거리 고릴라 보드게임카페(페북에서 우연히 봄 ㅋㅋ)

입구에서 걸어오면서 부터 떡볶이를 먹고싶다던 여친을 위해 사먹고 아침부터 돌아다니는 너무 피곤할꺼같아서 피시방가는걸 정말 실어하는 여친을 위해  실내에서 놀만한게 없나 찾다가 새로 오픈한 고릴라보드카페에 가보기로...

(전에 친구가 클루라는 보드게임을 알려줬는데 게임방법도 간단하고 연속게임하기 좋은게 클루라 추리나 스릴러를 좋아하는 여친과 함께한번 도전!!!)

들어오는 입구에 ㅋㅋ 간판에서 처럼 고릴라 인형이 과자를 들고 있내요 실제로 보면 고릴라는 무서운 동물인데 인형이나 이모티콘으로 보

면 참 귀여운 동물같아요 특히나 여친이 보드카페는 처음이라 가서 뭐하는거야 한 백번을 물어봤는데 입구에 귀여운 고릴라 보고 만화방같다고 ㅋㅋ

신발은 슬리퍼로 갈아신고 2시간만 놀고가기로~~

 

좌식으로 앉아서 하는 놀수있는공간도 있으니 피곤한 사람들은 가서 한숨자도 되겠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위에서 쿵쿵거리면 나같이 성격안좋은 사람은 별로 일거 같아서 우리는 창가쪽으로 테이블있는곳으로 달라고 했어요~

여러가지 게임이 있는 고릴라 보드게임카페 ~ 첨와본 곳이지만 오픈빨 인지 모르나 첨에는 사장님이 나중엔 알바하는 분이 게임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더라구요 ...

다만 설명이 길었다는거 ㅠㅠ 우린 이미 클루 하러 온거라 ㅋㅋ 음료수 서비스 주신 사장님께는 죄송 ㅋ  

일단 클루보드게임은 열개의 장소로 나눠진 저택에서 어떤사람이 무엇으로 살인을 했는지 맞추는 게임인데... 설명만 30분... 게임비 나가는 소리소리~(그래도 고릴라 보드카페 오픈빨이 좀있어서 ㅋㅋ 걱정안함 ㅋ)

이게임은 쉽게 시작하는데 잘하는건 좀 어려운 게임이라는게 함정!!

알려주는내내 해보면서 알아가겠다고 오빠설명 하나도 모르겠다고 ㅠㅠ (사실 설명할 정도는 안됨)

2판 하다보니 여친이 더잘하게 됐다는 ㅠㅠ 나중에 합류한 친구가 찍어줬는데 ㅋ 표정 압권

언제 올지 모르지만 다음에 다시한번 또 오고싶다고 하는 여친... 이겨서 그러지??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