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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 어김없이 먹으러 출동!

럽지의 일기

by 금융정보 와 함께 먹거리 놀거리 읽을거리 블로그입니다. 2017. 5.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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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 어김없이 먹으러 출동!

지난 주말 금요일 늦은 밤에 내린

비 덕분인지 간만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에 머무르던 싱그러운 5월

계절만 생각하면 봄, 날씨 짱짱좋은날이 계속

되어야하는데... 봄의 친구 미세먼지 황사가

사이좋게 매번 찾아와서 강아지 산책도 자주

못하고 있었는데 일요일 오후 오랜만에 산책!

싱그러운 5월 동네 마실겸 산책겸

한 두바퀴 둘러보고, 가족모임이 있어서

인천 논현동으로 슈슝-!

다 모이기 전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분식먹으러

다녀왔어요:)

논현동 먹을곳이 많긴한데, 간단하게 먹을만한

곳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간단하게 먹기에는 역시 분식이 최고!

우연히 그냥 간판만 보고 처음 들어온 곳인데

치즈떡볶이 완전 취향저격이었어요><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은 양념맛에 떡도

조그맣고 딱딱하지 않아서 가격이 4000원이

었던거같은데 가성비 있던걸로!





싱그러운 5월 가족모임을 마치고 10시쯤

친구들이랑 모였어요.

하루에 약속 몇 탕을 뛰는건지 집순이의 특징

한 번 나가는날 모든일을 해결하려고하는ㅋㅋㅋ

요즘은 겨울이 아니 싱그러운 5월 봄이니까

많이 쏘다니는 편인데도 이 날은 너~무

많이 돌아다닌거같아요:)

너무 많이 먹으러 다니기도 했고

동네에서 간단히 먹자고 모여서 

술은 한모금도 입에 대지 않았던 신기하고

건전한 날이었어요ㅋㅋㅋㅋㅋ

친구들이 헤어질때 서로 놀랐죠

술 한모금도 안먹고 헤어진게 가능한거였다니

훌랄라 치킨 먹고 사이다에 물에 간만에 만나

이야기하느라 바빠서 그런지 알코올 없이도

즐거운 모임이었어요^______^


싱그러운 5월, 황사 걱정없이 오늘처럼 맑은날이

오래~ 되었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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