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즘경제뉴스 대한민국은 육아전쟁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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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육아전쟁ing...

오늘 경제 헤드라인을 살펴봤습니다.

매일 1분요즘경제뉴스의 주제를 선정하기위해

그 날의 경제뉴스 헤드라인과 이슈내용을

살펴보는데요. 오늘 단연 눈에 띈 것은 육아전쟁!

장미대선을 마친지 한달도 채 안된 지금

나날이 새 리더의 행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역대 다른 대통령도 그랬지만

취임 후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와 비례하여 뉴스란에 주요이슈도

정부의 행보에 대한 내용이 많고, 트렌드한

내용들이 주요이슈란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근데 한 켠에 눈에 띄는것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육아전쟁'

대한민국의 육아전쟁은 오래전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독박육아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아이를 키우기 힘든 세상 지금 현실입니다.

환경오염과 호르몬 문제등으로 불임,난임부부들도 많아지는 요즘 아이를 낳는것만큼이나 키우는것 또한 녹록치 않나봅니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달 육아정책연구소가 조사한 결과로는 월 평균 육아비용은 107만 2000원으로 월 소비 지출액의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응답자 대부분이 육아비용이 부담으로 다가온다고 답변했는데요. 이러한 부담으로 인해 자녀는 어느 새 형제,자매를 만들어주고 싶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하나씩만 낳는 분위기가 굳혀지고 있죠. 거기다 날이갈수록 치솟는 물가... 아이를 키우면 기저귀,분유,어린이집, 학원비 등 들어갈 돈이 많아 부담이 안될래야 안될 수 없습니다. 

금전적인 부담 뿐만아니라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쓸 수 없는 분들이 많아서 아빠 10명중 8명, 자녀초등학교 입학식에도 못갔다는 설문 발표도 있습니다. 돈도 그렇고 낳아서 키운다고해도 어린 자녀들과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부모와의 교감, 유대관계를 만들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것도 문제입니다. 아빠들은 직장에서 일하느라 자녀들과 멀어지고, 워킹맘이 아닌 전업주부인 엄마들에게도 돈 벌러 간 배우자를 대신해서 '독박육아'를 해야하는게 현실!

엄마들 사이에선 '뱃속에 있을때가 오히려 가장 편한때였던 것 같다..'라는 말로 장난섞인 말이 나오기도 한다네요. 

대한민국의 이러한 육아전쟁, 그 심각성을 아니 점점 혼인률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결혼을 안하니 절로 신생아의 수는 감소↓

결혼비용을 분석한 결과 예식장 계약부터 신용여행까지 쓰는 평균 결혼비용이 7700만원대라고 합니다. 최근 불필요한 예단,예물을 생략하고 작은결혼식을 지향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알뜰하게 비교적 저렴하게 예식을 치르는 부부들도 많아졌지만 스몰웨딩을 치르는 커플은 아주 소수에 불과하다는게 업계의 설명.

결혼,출산,육아 이 세 가지가 다 연결되는 복합적인 문제를 엉킨 실타래 어디서 부터 풀어나가야할지 뾰족한 대안도 없어 사회적인 문제로만 자리잡고 있어서 얼른 구체적이고 현실가능한 위와 같은 신혼부부들, 육아전쟁을 치르고 있을 부모들의 사정을 반영한 정책이나 복지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