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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즘경제뉴스 끝나지 않은 달걀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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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금융정보 와 함께 먹거리 놀거리 읽을거리 블로그입니다. 2017. 5. 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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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즘 경제뉴스

아직 끝나지 않은 달걀대란

어김없이 오늘도 경제 소식들을 접해보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달걀'인데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달걀소비량은

무려 254개

내가 이렇게 많이 먹었나? 의문을 품게되는

그만큼 만만치 않은 양입니다.

2016년 말에 시작된 AI여파로 우리들의 도시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계란후라이도 사라지고, 김밥에도 계란이 없는 김밥 그리고 달걀이 꼭 필요한 토스트, 식품업 종사자들에겐 정말 힘든 기간이 되었을텐데요. 무엇보다 열심히 정성으로 키운 닭들이 병들어서 폐사처리되고 금액으로도 엄청난 손실을 본 농가가 가장 속상하셨을겁니다.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고 약을 받아서 치료를 받는데, 이런 가축 동물등은 아프다고 버려지거나 혹은 폐사처리 되는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부디 제대로 예방해서 이런 속상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오늘 다룰 이야기는 달걀대란 AI발생은 2016년 지난해 말입니다. 지난해 그렇게 달걀값이 올라서 한판에 만원이 넘거나 혹은 마트 달걀코너에서 찾아볼 수 없었는데 몇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달갼대란은 끝나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공급량이 줄었다가 다시 수입계란과 미리 비축해뒀던 물량들로 공급이 늘어나면서 안정된 가격이 형성되어간것도 잠시. 최근들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8천원 선을 넘어갔다고합니다.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도 다소 높은 편!

이렇게되면 고스란히 피해는 소비자와 더 넘어선 농가에도... 피해가 갈ㄴ텐데요 소비자는 싸고 좋은 상품을 찾아서 가고 이렇게 한판에 만원이 넘는 가격대이면 수입산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주부들의 현실. 식당에서도 음식 단가를 맞추기 위해서는 수입산을 사용할텐데요 그렇게 되면 국내 가축 농가는 또 피해를 보게되는 악순환ㅜㅜ 이러한 상황을 우려해 농협경제지구에서는 장기적으로 가격인상을 부추기는 유통과정 구조를 개선하고 AI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로고 선별 및 포장에 더 신경쓰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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