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맛골 지짐이 월요일부터 친구들과!

피맛골 지짐이 월요일부터 친구들과!

며칠 전 월요일이었어요.

벚꽃잎이 봄비에 다 떨어지고 이쁜 꽃들이

이쁜 쓰레기가 되어 떨어진 날 월요일부터 갑자기

비오면 전에 막걸리지!를 외치며 퇴근 후

모였는데요:)D

모임장소는 상동 피맛골 지짐이

피맛골 지짐이 상동 롯데리아쪽 출구로 나오셔서

고려호텔 BYC 매장을 끼고 좌측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인답니다!

해물파전에 그칠 수 없는 우리의 식욕

피맛골 지짐이는 버섯전도 유명해요!

처음에는 여자 4명이서 간단하게

저녁 대신 전이랑 소주,막걸리 늘 다짐하듯

간단하게 먹고 집으로 가기로했는데

친구들 두 명이 일끝나고 합류하는바람에

모임이 더 길어졌네요:)-

호박전도 짜지 않고 고소한게

굳!

동네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할얘기도 많고 그동안 모임에 안나간 티가 팍팍

나만 몰랐던 소식, 이야기들이 많았어요ㅋㅋ

월요일부터 달리냐고 걱정하면서도

먹는건 계속 멈추지 않는 우리들 ㅜㅜ

젓가락이 쉬질않네요:)-

마무리는 피맛골 지짐이의 베스트 메뉴!

열무 국수로 마무리했어요

전이랑 술을 먹고 시원한 열무국수 국물

호로록 마셔주면 끝!

피맛골 지짐이에서 간쏘하고 그냥 헤어지긴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볼링장가서 시원하게 한 판 

지고 왔어요TT 볼링비를 내고 말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