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국밥 더진국에서 속따듯하게!

부평 국밥 더진국에서 속따듯하게!

 

주말에 부평에 다녀온걸 이제야 포스팅올려요!

추워진지 오래인 11월인데요:)

가을 단풍놀이도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는 날씨~

주말에 비온다고해서 어디 멀리 가지않고

부평 근처에서 놀았답니다

 

추운 날 속을 따듯하게하기 위해 저녁식사는

부평 국밥집 더진국에서 해결했어요~

 

 

 

 

더진국 부평에서 국밥을 먹다니

뭔가 국밥하면 사극에서 국밥집 주모가

나올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기본반찬은 이정도가 나온답니다.

부추랑 깍두기 겉절이같은 배추김치

양파절임

 

 

 

 

부평 국밥 더진국은 24시에요.

그래서 주말에 불금 불토를 보내신분들이 해장하러

자주 찾는곳이기도 하죵 저도 예전에 해장보다는

낮에 친구들이랑 국밥이먹고싶다는 친구떄문에

 한 번 왔었는데요. 그때 수육국밥을 먹어보고 반해서

다시 왔어요~

 

재방문!!

 

이번에는 수육국밥을 생각하고 들어갓는데

순두부국밥이 신메뉴로 나와서 순두부찌개좋아하는 저는

이걸로 주문했어요

 

 

 

 

순두부국밥 뭔가 .. 낯선이름

 

순두부찌개랑 비슷하겠거니 하고 시켰는데

 

국물이 음.. 일반 분식집의 순두부찌개국물보다는

 

진하지 않고 맑은 국물이에요. 약간 짜게먹는분들에게는

 

싱거울 수 있을거같아요 저는 좀 싱겁게 먹는편이라

 

저는 절대 싱겁게 먹는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짜게먹는친구들은 저희집 반찬먹어보고 싱겁다고

 

하더라구요 &&;

 

 

 

 

더진국 24시라서 언제든지 부평 국밥먹고싶을때

 

먹을 수 있을거같아서 조아요

 

 

 

 

우선 뭉쳐진 양념을 수저로 저어서

풀어준 후

 

국물을 한 입 떠먹어봅니다:)

그 다음 간이 안맞는다 싶으면

새우젓을 달라고하면 직원분이 갖다주시니까

새우젓을 넣어서 간을 맞추도록해요~

 

 

 

 

개인적으로 수육국밥과 순두부국밥을 먹어본 저로서는

 

수육국밥이 좀 더 맛있고

 

생각나는 맛이랄까 순두부국밥은 집에가서

 

생각날정도로 다음에 또 먹고싶은 정도의 맛은 아니었어요

 

물론 맛이없었다는 말은 아니지만 수육국밥이

 

좀 더 생각나고 다음에도 먹고싶은 기억나는 맛이라는거!

 

부평 국밥은 더진국에서 함께하세요~

 

 

2번째 방문기 끝